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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촬영/풍경사진

[일몰,야경포인트추천]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복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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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찍는 유니입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거라고 합니다. 비가 내내 오는건 아니고 국지성 호우처럼 폭우가 쏟아졌다가 안왔다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날씨가 될거라고 하네요. ㅠㅠ 장마가 시작되다니.. 장마가 시작되면 진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겠죠?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하고 모기가 많아서 사진찍으러 가기 힘들고,.. 실내출사가 그나마 짱인데.. 실내도 갈만한 곳은 정해져있으니. 그래도 빨리 장마가 끝나서 땀을 뻘뻘 흘리더라도 이곳 저곳 사진찍으러 가고 싶네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어디가서 사진찍을지 미리 계획해놔야겠어요.ㅋㅋㅋㅋ  여름에는 해가 길잖아요! 해가 무지무지하게 빨리 떠서 일출은 힘들지만, 일몰은 마음껏 찍을 수 있게 시간이 넉넉하답니다. 요즘 일몰시간이 7시 30분 이후라 평일 일하고나서 가도 충분하겠어요. 부산에서 일몰명소로 유명한 복천사는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골든아워시간부터 일몰, 하늘색이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블루아워대까지 사진을 담기에 아주 좋은 명소랍니다. 고즈넉한 복천사와 뒤로 보이는 남항대교 자동차 괘적이랑 같이 담으면 아주 사진이 뭘 하지 않았는데도 예술이 되는거죠. 정말 이 포인트 누가 먼저 시작했나 싶습니다. 인터넷에 복천사하면 복천사 대표사진이에요. 복천사 올라가면 정말 협소하게 사람 1~2명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비탈길에서 복천사 절이랑 일몰이랑 같이 담아요.

복천사는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조용히 쫄랑쫄랑 가서 찍고 와야됩니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가서 주요포인트에서 대기하는건 기본이구요. 여기서 해떨어지기 기다리다 모기한테 얼마나 물렸는지.. 큽ㅎㅎ 그래서 여름에 복천사는 쪼곰 생각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 사진이 아무리 고생이라지만.. 너무 힘들었다. 정말 아름다운 사찰인데, 가기 전 큰맘 먹고 가야한다는 복천사! 복천사 올라가는 길 장난 아니쥬. 복천사 사찰의 입구까지 가는데 어마무시한 경사진 언덕이 기다리고 있어요. 한..75도? 정도 되려나요? 정말 가팔라요. 복천사에 오르면서 와.. 이런곳에 절이있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복천사는 고려말 창건될 당시에는 '해운암'이라 불렸다고 해요. 이후 주변 계곡 물이 좋다하여 '복천암'으로 칭하게 되었고, 1973년 월공당 도해가 주지로 주석하며 지금의 조계종 복천사로 이름을 바꾹게 되었다고 하네요. 2008년 전통사찰 제 31호로 지정된 복천사는 2011년 여름폭우로 사찰 뒤쪽이 무너지면서 많은 문화재가 파손되었다고 해요. 이후 복구를 계속하였고, 지금의 복천사는 당시 피해를 봤다고 할 수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복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복천사가면 엄청 깨끗하고 새로 세워진 사찰같더라구요.

복천사 가는길은 험난하지만 한번 다녀오면 정말 만족스럽고 뿌듯한 사찰 중 한곳이었던거 같아요. 외부음식 반입금지! 제 31호 전통사찰로 지정된 복천사, 깨끗하게 이용해주세요! 아직 복천사 안 가보신분 꼭 한번은 가보세요~!